How Berlin is upholding animal rights

베를린에서의 동물인권 보호

"We don't want to be part of your selfish world," says one animals rights activist in Berlin. 

"이기적인 세상의 일부가 되지 않겠어요" 베를린의 한 동물인권운동가가 외쳤다.

DW's Gero Schliess explored how animals are treated and cared for in Berlin - and decided to change his meat buying habits.

DW의 게로 슐리스씨는 베를린에서 어떻게 동물들이 다뤄지는지를 알게된 후 육류 소비습관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Why do people found societies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To protect animals from humans," is the answer I heard many times over at a recent gala event celebrating the 175th anniversary of Berlin's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왜 사람들이 동물학대를 방지하는 협회를 만들었을까? "사람으로부터 동물을 보호하려고"  베를린동물학대방지협회 175주년 기념행사에서 내가 가장 많이 들은 답변이다.

The phrase still resounds in my mind. 

이 문장은 아직도 내 마음에 남아있다.

It's a straightforward, clear sentence, but at the same time, it's a highly explosive accusation that holds such disappointment concerning the human race. 

직선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이지만, 한편으로는 인류에 대한 깊은 실망감을 지니고 있는 상당히 격렬한 비난이기도 하다.

I wonder what's wrong with us humans that animals need protection from us.

우리 인간이 무엇을 그리 잘못해서 동물들을 우리로부터 보호해야 하는 것일까.

Tribunal on the stage 

무대에서의 재판

I certainly never expected the yawning abyss that lurked behind the invitation to the animal protection gala.

사실 동물보호행사의 초대 뒷편에 도사리고 있던 큰 구렁텅이를 예상하지 못했다

As I made my way across town to the Friedrichstadtpalast venue in downtown Berlin, I reminisced about the contented, purring cat my family had when I was a child. I was looking forward to a fun evening.

베를린 시내를 가로질러 프리드리히슈타트팔라스트로 가는 길에, 어릴 적 우리 집에서 키우던 만족스럽게 가르랑거리던 고양이를 추억했다. 즐거운 저녁을 기대하고 있었다.

Usually the site of lively shows, the huge stage at Friedrichstadtpalast had, however, become a platform for a tribunal. Factory farming, animal testing, cruelty to animals - suddenly, these buzzwords came alive to me, taking on a painful urgency

프리드리히슈타트팔라스트에는 큰 스테이지가 있어 평소 공연장으로 쓰였는데, 재판을 위한 장소가 되어있었다. 공장형 농장, 동물실험, 동물학대 - 갑자기 이런 용어가 생생하게 다가왔고 고통스러운 절박함으로 느껴졌다.

Backed by images of mishandled pigs, German folk music singer Stefajie Hertel sang "A pig's dignity is inviolable" - which would have been very funny on the comedy stage next door. Here, I choked on my laughter.

학대당한 돼지 사진 뒤로 독일민속음악가수 슈테파이 헤르텔이 "불가침의 돼지의 존엄성"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옆 공연장 희극무대였다면 매우 웃겼을 노래였지만 나는 목에 웃음이 걸린 듯 답답했다.

(생략)


원문 : http://www.dw.com/en/how-berlin-is-upholding-animal-rights/a-36689343

독일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사이트인 www.DW.de (Deutsche Welle) 독일의 유명 방송국으로, 라디오 TV 인터넷으로 여러 뉴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이 곳에는 Deutsch lernen (독일어 공부) 이라고 하는 메뉴가 있는데 독일어를 공부할 때 B1 정도의 실력이 될때 까지는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독일어를 1도 모른다고 하더라도 긴장하지 마시라!

이 사이트는 총 30개국언어로 제공이 되고, 슬프게도 한국어는 없지만 각종 유럽 중동 언어와 영어, 중국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오늘 사용해 본 메뉴는 Einstufungstest (레벨테스트) 로, Deutsch lernen 메뉴에서 Schnellstart (빠른시작) 메뉴를 선택하면 화면에 칠판같은 색의 큰 그림이 보인다.

(영문사이트의 경우 Learn German - Quick start 를 선택하면 된다)


메뉴에 고맙게도 영어로 Placement test 라고 영문으로도 기재가 되어있다.

팝업창이 하나 뜨고 실력테스트 전에 개인정보를 몇 가지 입력하는데, 생년이나 이름 등의 기초정보이다. 

그 다음에 본인의 현재 독일어 구사 수준을 고르는 창이 나온다. (A1부터 B2까지 선택가능)

너무 낮게 선택하면 테스트 끝나고 기분이 너무 찝찝하고

너무 높게 선택하면 테스트 끝나고 알코올이 생각나는

....

어려운 일이다.


나는 학원에서 B1 수업을 듣고있으므로 B1 수준을 택해서 시험에 임했다.

(매우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는데 50분 넘게 걸려서 다리에 쥐날지경...ㅠㅠ)


짜잔!


이렇게 기쁠수가! B1를 다 배우지도 않았는데 80%라고 한다. 

이 결과로 미루어 비춰볼 때 이 테스트는 약간의(?) 고객서비스 마인드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독일어를 해서 80%를 채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오늘 포스트를 마무리!


**이 테스트에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DW에 있는 다양한 학습방법으로 독일어 실력을 향상시키면 됩니다~ 특별히 공신력이 있는 믿음직하고 시험을 대비하는 테스트는 아님을 알려드려요,


<<독일어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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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ethe-Institut Damaskus im Berliner Exil

다마스쿠스 괴테 인스티튜트 베를린으로 망명


Eigentlich ist das Goethe-Institut in Syrien seit 2012 geschlossen: Zu gefährlich wurde die Lage in Damaskus wegen des Bürgerkrieges. Seit heute ist es wieder eröffnet: im Exil in der deutschen Hauptstadt Berlin.

내전으로 인해 다마스쿠스 상황이 위태로워 시리아의 괴테 인스티튜트는 2012년 폐쇄되었다. 오늘부로 독일의 수도 베를린으로 망명하여 다시 문을 열었다.


"Das Goethe-Institut Syrien ist bis auf Weiteres geschlossen", heißt es auf der Website. Doch seit heute ist es wieder eröffnet - zumindest für kurze Zeit: Ein leerstehendes Ladenlokal in Berlin-Mitte soll unter dem Motto "Goethe-Institut Damaskus | Im Exil" einen Treffpunkt für syrische Kulturschaffende in Deutschland bieten. Rund 100 vor ihnen werden sich in Ausstellungen, Konzerten, Workshops, Lesungen, einer Filmreihe und Podiumsdiskussionen mit den Themen Heimat, Flucht und Identität auseinandersetzen.

„괴테 인스티튜트 시리아는 당분간 폐쇄입니다홈페이지에 나타나있다. 그러나 최소한 잠깐 동안 다시 열었다. 베를린 미테 빈 점포에서괴테 인스티튜트 다마스쿠스 / 망명을 모토로 독일에 있는 시리아 문화창작가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를 제공한다. 고향, 탈출 그리고 정체성을 주제로 약 100여개의 전시, 콘서트, 워크샵, 낭송회, 영상회와 무대토론회에서 깊이 살펴볼 예정이다.


원본 기사 : http://www.dw.com/de/goethe-institut-damaskus-im-berliner-exil/a-36098589

소요 시간 :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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